민주당이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채일병 전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을 공천한 가운데 열린우리당도 조만간 공천후보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유선호 위원장은
오늘 밤 중앙당에서 해남.진도 국회의원 후보 공천 문제등을 포함한 비대위를 회의를
갖는다며 이 회의에서 공천후보의 윤곽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금까지 박양수 광업공사사장,
윤목현 무등일부 부사장,
윤성식 전 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5-6명을 대상으로 영업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공천자는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