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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잰걸음(r)

김윤 기자 입력 2006-10-02 21:55:55 수정 2006-10-02 21:55:55 조회수 0

◀ANC▶
10.25선거를 앞둔 올해 추석절 정치인들의
고향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이 고향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한화갑 대표의
기자회견장이 민주당 인사와 기자들로 발디딜틈없이 가득찼습니다.

최창원 후보의 공천과 공천번복, 그리고 최영수 후보가 공천되는 과정에서 잡음이 컸던 만큼
한대표의 해명도 이부분에 집중됐습니다.

공특위가 자신의 지역구 문제를 상의조차 하지
않은데다 화순군의 행정공백, 공무원 노조의
검찰 고발 등으로 이어지면서 공천후보를 재검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한화갑 대표*민주당*//후유증 있었기때문에 기존당원 발반감안해서...//

한표대는 또, 10/25 재보궐 선거에서는 자신이 전남지역에 상주하면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정면돌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천정배
의원도 오늘 모교를 방문해 특강을 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권도전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찬성한다고 밝혔지만 신당창당문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INT▶천정배 의원*열린우리당*//지역과 계층을 넘어선 민생화합 개혁세력이 총집결해야한다...//

10/25재보궐 선거가 다가오고 긴 추석연휴가
이어지면서 지방정가가 조용하지만 뜨거운 정치열기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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