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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 그랑프리가
오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월드컵,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포뮬러원 그랑프리는
전남 영암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와
조인식을 갖고 FI대회 한국 유치를
공식발표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국민과 함께 기쁘게 받아들인다...]
◀INT▶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
[..현재도 7개국이 유치경쟁,한국 유치 기쁘고
충분한 능력 가지고 있다...]
(S/U)유치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만에
이뤄낸 결실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2010년부터 7년간
매년 한차례씩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은 내년 7월 영암군에 위치한
서남해안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역에
경주장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09년말 완공시킬 계획입니다.
배기량 2천4백cc급 8기통 엔진을 장착한
1인승 경주차가 사용되는 포뮬러원 그랑프리는
11팀 22명의 드라이버가 매년 17개나라를
순회하며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1950년 시작돼 지난해 184개국 6억명이
시청할 만큼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포뮬러원 유치로 8천 6백억원의 부가 가치와
더불어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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