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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
그랑프리가 오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전라남도가 유치활동을 시작한지 1년 반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와 조인식을
갖고 FI대회 한국 유치를 공식발표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국민과 함께 기쁘게 받아들인다...]
◀INT▶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
[..현재도 7개국이 유치경쟁,한국 유치 기쁘고
충분한 능력 가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내년 7월 영암에 경주장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09년말 완공되면,
오는 2010년부터 7년간 매년 한 차례씩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연간 누적 관중이 2002 한일월드컵 관중
32만명의 열배가 넘는 4백여만명 이르고,
세계 6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FI유치로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빼고도 2천 5백여 명의 고용 효과와 8천 6백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전남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S/U)선도사업인 F1 대회가 유치됨에 따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이른바 J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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