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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자동차경주대회가 될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리나라 유치가
확정되면서 국내 스포츠계에 부푼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반시설과 정부 지원 부족 등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포뮬러 원'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유치로 인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개최지인 전남 영암지역의 기반시설
부족입니다.
농림부와 전라남도간에 경주장
예정부지인 150만평의 간척지 양도양수 문제가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기 타결로 내년 7월 첫 삽을 뜨는 경주장이
2009년 완공된다해도 대회 평균 20만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중을 수용할 고급 숙박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 경차사업 포함 문제 등으로
F1지원 특별법 제정과 정부지원이 미지근하게
추진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 정영조 *코리아오토밸리 오퍼레이션(KAVO) 대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시청자만 6억명에 이를 정도로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데도
불구하고,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붐 조성도 과제로 꼽힙니다.
◀INT▶전호문 교수*목포대 체육학과*
//..국내에서 너무 몰라 홍보가 시급...//
국내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이제 갓 시동을
건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S/U) 남은 난관을 뚫고 성공을 위한
쾌속 질주를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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