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추석연휴의 시작됨에 따라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도 추석 귀성행렬이
본격 이어질 전망입니다.

개천절 휴일을 맞아 어제하루 만8천여명이
섬고향을 찾았던 목포와 완도항에서도
오늘 하루 여객선 2백여편이 증회 운항되는등 뱃길 귀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해경과 운항관리실은 뱃길귀성이
오늘 오후와 내일 절정에 달하고,
귀경길은 7일 오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등에는
오늘새벽까지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졌지만,
서울에서 목포까지 별다른 정체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