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시작된 오늘
목포와 완도항에는 이른아침부터 다도해 섬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전 5시20분 신안군 안좌 방면의
첫 여객선이 차량 30대와
귀성객 2백여명을 싣고 출항한것을 시작으로
오늘 오후 9시30분까지 야간운항을 포함한
2백20여차례의 여객선 운항계획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운항당국은 2만2천명에 이르는 귀성객이
목포와 완도항을 통해 섬 고향을 찾는
오늘이 이번 추석연휴 뱃길 귀성의 최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승용차 안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치는등 원활한 귀성객 수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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