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에 추진중인 2개의 기업도시 사업이
어려움속에서도 차츰 진전되고 있습니다.

J프로젝트로 불리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기업도시와 무안 산업교역
기업도시의 현재 추진상황을
김윤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영암과 해남 일대 3천만평에 들어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J프로젝트는 일단 2010년 선도사업인 F1 대회 유치로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ＩＮＴ▶강진원 단장*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

올 연말까지 관련 용역과 전담법인 설치가
마무리되면 건설교통부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말 착공에 들어갑니다.

예정대로라면 2016년까지 레저와 휴양,교육
기능을 갖춘 인구 30만명 수용 규모의
새로운 도시가 탄생합니다.

사업대정 부지인 간척지를 소유중인 농림부와 협의가 지연되고,출자금 확보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 등은 과젭니다.

천 2백만평에 들어설 무안 기업도시는
절반에 이르는 한중산업단지의
납입금 확보 문제 등이 난제로 남아 있지만
내년 7월 첫삽을 뜰 예정입니다.

오는 2011년까지 인구 16만명을 수용할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됩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