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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뱃길 귀성객 급증(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0-10 08:07:15 수정 2006-10-10 08:07:15 조회수 0

◀ANC▶
추석 연휴기간동안
다도해 섬 고향을 찾은 뱃길 귀성객이
지난해 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가 길었고,
바다의 날씨도 좋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목포와 완도항을 통해 다도해 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모두 19만명에 달했습니다.

목포항 13만명, 완도항 6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60%나 증가했습니다.

차량 수송댓수도 3만8천대가 넘어
최근 5년간 추석과 설 특별수송 실적가운데
최고치 입니다.

귀성귀경객이 가장 붐볐던 때는
추석 다음날인 지난 7일,,
하루에 무려 4만명이 섬고향을 찾거나
빠져나왔습니다.

SU//추석연휴가 징검다리 휴일로 이어져
예년보다 길었던 데다
연휴기간 바다의 날씨가 좋았던게
다도해 뱃길 귀성객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차량과 귀성인파는 급증했지만,
여객선 운항횟수도 크게 늘어,
예년과 같은 귀성 포기나
섬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일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INT▶
(야간운항등을 통해 최대 2백70회 정도로 늘려 수송능력을 높였다.)

그러나 여객선 업계의 반발로
특별수송기간중 화물선의 여객정원을 늘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목포북항 일대 도로에서 귀성차량이 북새통을 이루는 불편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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