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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서비스 향상(R)

김양훈 기자 입력 2006-10-10 22:02:29 수정 2006-10-10 22:02:29 조회수 1

◀ANC▶

목포와 무안 남악지역에 전남지방경찰청과
지방해양경찰청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범죄 발생건수는 13만건,

전국에서 세번째로 치안수요가 많았습니다.

이때문에 전남지방경찰청의 광주,전남지역
분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 7월, 광주지방경찰청이
신설되면서 전남지방경찰청이 분리됩니다.

오는 2009년 무안 남악에 들어설
전남지방경찰청은 6개과 3담당관 체제로
2백여명의 인력이 배치됩니다.

지방청 분리로 광역자치단체와 경찰조직이
일치돼 지역치안의 책임성을 확보할수 있게됐고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SYN▶ 임광문 계장
고품격 서비스.//

지난해 불법조업을 하다 목포해경에 적발된
중국어선 수는 모두 276척,

서남해에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관할구역 문제로 그동안 해경의 기민한
대응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와 완도, 군산,
태안 해양경찰서를 관할하는 가칭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이 오는 12월 목포에 개청합니다.

◀INT▶ 강춘남 계장
효율적인.//

s/u 지방청 이전과 신설로 전남지역 민생치안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수 있음은 물론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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