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최우수 축제인
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가
오늘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군의 대표축제인 '청자문화제'가 열립니다.

'흙,불 그리고 인간' 이란 주제로 강진만 청자촌 일원에서 오늘 개막되는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9일동안 계속됩니다.

축제기간동안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몽골등 국내외의 수준높은 문화 예술공연등
5개 부문의 78개 행사들이 계속됩니다.

◀ＩＮ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올해부터 가을축제로 열리는
청자문화제는 특히 기획전시수준이 높아졌습니다.

프랑스 리모쥬 도자기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도예작가들의 작품들이 축제기간동안 상설전시됩니다.

또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미공개 유물 특별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청자문화제를 찾는
즐거움 입니다.

◀ＩＮＴ▶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맛보고 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청자문화제 개막과 함께
영산호농업박물관에서는 허수아비를 제작하고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