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오늘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수천여명이 환호성과 함께 힘차게 출발선을
박차고 뛰어갑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뛰는 시간보다 걷는 시간이 많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강진 청자문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황영조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에서 천 2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ＩＮＴ▶ 김철민
너무좋다.//

뛰는 것 못지 않게 걷는 것도 건강에 좋다...

시원스레 펼쳐진 가을 하늘아래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걷다보니 기분까지 맑아 집니다.

◀ＩＮＴ▶ 김동철(좌측)
좋았어요.//

짚과 새끼줄을 이용한 추억 속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자신들이 가져온
옷가지를 이용해 허수아비를 만드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ＩＮＴ▶ 허혜영
즐겁죠..//

어느새 깊어지고 있는 가을... 휴일을 맞아
맑은 날씨 속에 도심 곳곳은 가족과 함께 하는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