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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모욕당한 것은 나' 해명

김윤 기자 입력 2006-10-18 22:02:35 수정 2006-10-18 22:02:35 조회수 1

폭언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이 오히려 자신이 모욕을 당했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간담회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있을 때
물김 생산자 협의회 박 모 총무가 문을 밀치고
들어와 폭언하는등 모욕을 당해 책상을 쳤고
그릇이 튀어 옆에 있던 사람이 맞았던 것이라며 해남.진도 보궐선거에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 아니냐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도 논평을 내고 이영호 의원의 폭언사태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국민들에게
사과한 뒤 이의원을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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