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도의 후덕한 인심과
맛깔스런 손맛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가 오늘(18일)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막됐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취타대를 앞세운 전통복장 차림의
전남도내 22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낙안읍성으로 들어섭니다.

이어 하늘과 조상께 풍년농사에 대한
감사의 제를 올리는 상달제가 재현됩니다.
◀ＳＹＮ▶
남도음식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친환경 농.수산물 전시관,

조상들의 삶의 철학이 담긴
오방색을 이용한 건강음식에서부터
전남지역 시,군을 대표하는
남도음식 천2백여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tand-up)
올해 남도음식문화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동적인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ＩＮＴ▶
낙안읍성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전통 혼례식과 낙안읍성 생활체험은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관광객 천여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돌산 갓김치 담그기와 홍탁삼합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남도의 후덕한 인심과
말깔스런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는
옛 정취가 살아숨쉬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