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진료팀이
해남군 보건소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
심장질환과 선천성 안면기형등으로 고통받던
농어촌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농촌의 노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게 심장질환입니다.

육류 섭취량은 늘었지만, 운동부족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혈관계,
특히 심장 관련 질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심장이 쿵쾅거리는 현상이 잦아서...)

◀ＩＮ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멀어서..)

이런가운데,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전문의료팀이 해남군에서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해남과 진도, 영암등에서 찾아온
50여명이 진료를 받아 이가운데, 13명이 2차검진후 무료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ＩＮＴ▶
(심장질환은 나이에 따라 오는것, 농어촌지역에 더욱 광범위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선천성 안면기형으로 고통받던
어린이와 청소년들 5명에게도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렸습니다.

농촌지역에 전문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의료여건은 뒤따라 가지 못하는
농어촌 현실에서 서울지역 대형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