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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경찰 큰 일꾼(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0-21 08:07:40 수정 2006-10-21 08:07:40 조회수 1

◀ANC▶
기피부서로 꼽히는 경찰의 교통업무 맡고 있는 자매경찰관이 있습니다.

해남과 강진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문희자, 문혜선 순경이 주인공인데,
올해 두 지역 모두 사망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남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서 근무하는
문희자 순경이 하교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문순경이 경찰이 된지 벌써 3년째,,
교통지도에서 사고조사까지 격무의 연속이지만, 하루하루가 보람이라고 말합니다.

◀INT▶
(재미있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야..)

언니의 멋진 제복에 이끌려 경찰관이 됐다는 문순경의 동생 혜선씨는
강진경찰서 교통지도계에서 교통안전 시설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동생 문순경의 희망은
안전한 국도 만들기입니다.

◀INT▶
(안전한 국도를 만드는게 희망입니다.)

두 자매가 교통업무를 맡은 이후
공교롭게도 강진과 해남지역의 사망교통사고가 각각 45% 가까이 크게 줄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성이 아닌 멋진 경찰관으로 지켜봐 달라는
문순경 자매,,

청자골 강진에서 땅끝 해남까지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당당한 경찰관으로
또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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