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배추와 대파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해
수확철 가격하락이 우려됩니다.
겨울배추 주산지인 진도와 해남지역의
재배면적인 지난해보다 23%, 백74헥타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겨울대파의 경우 전국으론 15%, 전남지역에서는
10% 각각 늘어났습니다.
농사당국은 지난해 이들 채소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올해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며 수확철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파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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