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미 FTA 4차 협상이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4대선결과제 가운데
하나인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전남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이영호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은
미국산 쇠고기가 2천5년의 1.5배가 수입될 경우
한우 가격은 22.2%하락하고
1.8배일 경우 한우는 최고 39%까지 폭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이 4천2백억원, 전남이 두번째로 많은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영호 의원은 실질적인 피해는 더욱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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