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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새우 본격출하(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1-01 08:08:15 수정 2006-11-01 08:08:15 조회수 0

◀ANC▶
김장용 젓갈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젓새우'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가을 젓새우, 이른바 '추젓'출하가 한창인
목포항 부둣가를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젓새우를 가득담은 드럼통이
목포항 부둣가에 길게 늘어섰습니다.

푸짐하게 쌓아올린 젓새우 사이를 상인과
어민들이 돌아다니며, 품질을 확인합니다.

요즘 신안해역에서 잡히는 젓새우는
'추젓'으로 불리는 새우,,

최고급으로 치는
여름철의 '육젓'보다 크기는 작지만,
몸 전체가 우윳빛으로 맛이 고소하고
가격도 저렴해 특히 김장용으로 인깁니다.

◀INT▶
(김장철에 제격이지요..)

서남해에서는 목포와 신안수협 두곳에서
일주일에 두차례 장이 열리는데,
한번에 2백톤 이상씩 팔려나갑니다.

아직은 젓새우의 씨알이 잘아
2백리터 한드럼 가격은
지난해보다 20만원 정도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INT▶
(점차 크기가 커지고는 있는데, 아직은 잘죠..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쪽빛으로 물든 바다가 겨울로 달려가는
서남해,,

김장철을 앞두고 젓새우가 본격 출하되면서
목포항 부둣가는 어민과 상인들로
다시 북적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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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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