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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화축제로 거듭(R)

입력 2006-11-02 08:08:10 수정 2006-11-02 08:08:10 조회수 1

◀ANC▶
남도 예향의 본고장 진도에서 오늘
아리랑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따로 개최돼왔던 축제와 문화행사들을 한데
묶어 종합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진도 아리랑 축제가 '생명과 평화,예술의 섬 진도'란 주제로 막이 올랐습니다.

민요와 서화 배우기,창극등 각종 체험
행사를 비롯해 남도 민요와 평양 통일예술단
공연등도 축제기간내내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명량대첩 409주년을 기념한
국내 최초의 세계평화제가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INT▶박연수 진도군수
..애국의 고장 축제 차별화..

세계평화제는 전사자들의 혼을 달래는
진도 씻김굿,강강술래,전쟁 화형식,
대형 상여놀이등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채워집니다.

◀INT▶허재관 진도군 문화관광과장
..천여명 동원 국내 첫 대형 상여행렬..

또 축제기간동안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와
진도개 품평회,순수 지역자생축제인
논배미 축제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S/U) 진도군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이어
이번 아리랑축제또한 분산개최되던 각종 문화행사를 한데 묶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 21개 시군 팀이 참가하는
남도민의 전통 민속예술잔치인 제33회
남도 문화제가 오는 3일까지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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