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목포와 무안,영암 등
서남해안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른바 '서남해안 발전구상'을
이달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의 보도

◀ＥＮＤ▶

정부의 서남해안권 발전구상은
서남해안을 관광단지와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
안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형 면세쇼핑단지,크루즈 전용부두,
농수산물 유통물류단지 조성,
신재생 에너지보급기지 신설 등이
주요 사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중앙 자막 1)

오는 2016년까지 7조원 천 8백억원을
투입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은 민간 자본유치가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와대 경제수석이 단장을
맡는 가칭 '서남해안권 발전기획단'을
설치하고,참여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법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대해 공식 통보는 받은 게
없다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현재 진행중인
'J 프로젝트'와 무안 기업도시 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구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전남도 관계자(하단)
//..아직 구체적 내용은 파악중,아무래도 지역
발전 힘을 실어줬으면 하는 바람...///

정부가 이달중에 '발전구상'을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서남해 발전에
대한 어떤 구체적 청사진이 포함돼 있을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