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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 '청자상감당초문호' 1억원에 팔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1-03 22:03:34 수정 2006-11-03 22:03:34 조회수 1

강진에서 제작된 대형 청자가 사상 최고가인
1억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에서 도강요를 운영하는 청자명인 윤도현씨가 최근 높이 1미터
둘레 3.2미터에 이르는 '청자상감당초문호'를 청주에 사는 60대 수집가에게 1억원에
판매했습니다.

윤명인의 작품은 지난달 열린
청자문화제 기간동안 전시됐던 것으로
작품을 만드는데만 3백킬로그램의
흙이 소요됐으며, 당초무늬를 기본으로
학과 국화문을 상감기법으로 처리해
전문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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