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을 앞둔 지자체들이
자산실사에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 1월1일부터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범실시를 앞두고 시군마다 자산실사가
이뤄지고 있지만,기존 단식부기 회계방식에서 파악된 자산과 다른 경우가 많아 실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군 재무담당자들은 "복식부기에 따른
자산실사 결과 자산의 규모가 수억원에서
많게는 백억원이 넘는 차이를 보일수도
있을 것"이라며 "자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시작일이 지연될 수도 있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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