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31
도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해 돈을 건넨 혐의로
목포시 상동에 사는 A씨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한 식당 입구에서
해남 모중학교 운영위원 D씨에게 5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돈봉투를 받은 D씨가 지난달
자진신고해 옴에 따라 조사에 나섰지만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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