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의 문화중심도시와
전남의 서남권 관광레저도시를 연계해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문화 컨텐츠와 해양관광 자원을 연결해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도심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꿈꾸는 광주,

전국 최대의 섬과
청정자연을 매개로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전남,

문화와 관광으로 아시아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목표는 같은데도 따로따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 혁신 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열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에서는

두 사업을 연계해 발전의 상승 효과를
거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ＩＮＴ▶ 이건철 사무국장
광주.전남 혁신협의회

이를 위해서는
나주에 건설되는 혁신도시는 물론
영산강 인근에 위치한 고대 문화권의 개발,
그리고 광역 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문화를 연결하는 고리의 하나가 강이라며,
두 지역을 궤뚫는
영산강 뱃길의 복원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ＩＮＴ▶ 천득염 교수
전남대학교

또 개별 사업이라는
심리적 거리를 줄여가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문화적 관점에서의
합리적 재원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ＩＮＴ▶ 이영진 본부장
문화중심도시 추진기획단

제 각각 추진되는
두 사업을 연결해
지역 발전의 상승효과를 높이는 것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