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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수중문화재 발굴 전용선
'씨 뮤즈 호'가 취항했습니다.
국립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 배치된
씨뮤즈 호를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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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굴 전용선인 씨뮤즈 호 입니다.
길이 19미터, 폭 4.4미터의
19톤짜리 선박으로 연구원등 13명을 태우고
시속 35노트의 빠른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습니다.
프로펠러 대신, 워터제트 방식으로 추진돼
수심 50센티미터의 연안까지 접근할 수 있어
수중발굴과 조사활동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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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낮은 곳에서도 항해할 수 있어서.. 광범위한 연구와 안전성을 높였다.)
잠수부가 들어갈 수 없는 깊은 바다에는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조사할 수 있습니다.
수중 문화재 발굴 전문선박을 운용하기는
아시아 권에서는 목포해양유물 전시관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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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물과 발굴장소등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첫 수중발굴선 씨뮤즈 취항식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수중발굴 전용선 취항을 축하했습니다.
SU// 씨 뮤즈호는 신안선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첫 항해에 나설 예정입니다.
장소는 신안군 증도면 도덕도 해상으로, 보물선으로 불리는 '신안선'이 발굴됐던 현장입니다.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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