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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서남권 뭉친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1-10 22:04:09 수정 2006-11-10 22:04:09 조회수 0

◀ANC▶
전남도청 이전과 기업도시 유치 등으로
격변기를 맞고 있는 서남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도시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간 기능배분과 광역시설의 합리적인 배분이 목적이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접근성 확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도청 이전이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접근성 입니다.

남악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과
중남부권은 물론 심지어 광주시에서도 한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로망 개선이 가장 시급합니다.

더 큰 문제는 해양도시를 지향하는
남악신도시와 배후지역인
서남권 시군간의 연계성입니다.

도청이전과 기업도시 유치,
섬개발사업 추진등으로 인구가 유입될 경우
도시와 도시가 맞닿는 이른바 연담도시가
조만간 출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서남권 7개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남권 광역도시계획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INT▶
(광역적 미래비전과 유기적인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핵심 내용에 대한 시군의 의견청취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지만,
광역도시 기능을 위한 접근성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 입니다.

◀INT▶
(환상형 축을 갖는다든지.. 남악신도시까지 한시간 이내에 도달하는 목표설정이 필요..)

행정구역 통합은 아니지만,
사실상 남악신도시를 축으로 도시계획을 통해 하나로 묶이게 될 서남권 7개시군,,

그러나 접근성 확보 노력이 선행되지 않는 한 도시간 연계성 확보는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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