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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에게 듣는다-도청이전2(경제)

김윤 기자 입력 2006-11-10 22:04:11 수정 2006-11-10 22:04:11 조회수 0

◀ANC▶
전남지역 현안사업비의 국회 통과가 청신호를 켜고 있습니다.

여야 3당은 목포문화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내년 전남 현안사업비의
정부 예산에 배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전남지역 현안사업비는 4조7천7백18억원, 올해보다 10%늘어난 역대
최고입니다.

남은 과제는 연말 국회 심의과정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아래 제이
프로젝트를 포함한 서남권 개발사업과 여수세계 박람회 등의 정부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INT▶유선호 의원*열린우리당 전남도당위원장*

민주당도 비록 10여석에 불과하지만
열린우리당과 힘을 합해 전남예산확보에는 총력을 기울인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INT▶한화갑 대표*민주당*

문제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국회심의,
일단 한나라당은 지난 정권에서 호남 홀대를
인정하고 예산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남의 현안사업인
제이 프로젝트와 여수 박람회 유치를 위해
SOC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강재섭 대표*한나라당*

(스탠딩)여야 3당이 초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앞으로 국회에서 전라남도의
내년 현안사업비 확보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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