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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호프집 여주인 숨진채 발견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1-17 22:04:26 수정 2006-11-17 22:04:26 조회수 1

호프집 여주인이 가게에서 목이 졸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30분쯤
(전남)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46살 김모씨의
호프집 안방에서 김씨가 전깃줄에 목이 졸린채 숨져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하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이고, 얼굴과 뒷머리등이 벽에 부딪힌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살해 용의자와 김씨가
서로 아는 사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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