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감소와 인구유출로 인해
올해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15세이상
64세미만의 생산가능인구가 부담하는
노년, 유년 부양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말 전남지역의
추산인구 182만2백50명 가운데
경제활동 가능인구는 백16만7천명으로,
이들이 부양해야 하는 65세이상
노년인구비율은 28.2%,
14세이하의 유년비율은 27.7%에 달합니다.
전남지역의 노년부양비율이
유년부양비율보다 높아진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같은 부양비율은
전국 평균보다도 20%이상 높은 수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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