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탄 뒤 강도로 돌변한 30대 남자가 택시기사에게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 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택시기사 53살 김 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던 39살 김 모씨가 택시기사 김씨에게 붙잡혀 경찰서로 인계됐습니다.
목포경찰은 피의자 김씨를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택시기사 김씨에게는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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