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오늘 호프집 여주인 살해사건 피의자 37살 한모씨를 충남 연기군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7일 해남읍의 한 호프집에서 여주인 46살 김모씨를 성폭행 하려다 반항하는 김씨를 전선으로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씨는 오늘 오후 열린 현장검증에서 담담하게 범행당시 상황을 재연했고, 검증 현장에는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몰려나와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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