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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한 마음드러내(r)

김윤 기자 입력 2006-11-24 22:04:39 수정 2006-11-24 22:04:39 조회수 0

◀ANC▶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대권도전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전남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 중심의 정계개편과 함께 제3지대 신당
창당도 거듭 주장했지만 대권도전이 만만찮아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대학생 특강을 위해 어제목포를 찾았습니다.

한대표는 열린우리당은 정기국회이후 없어질
정당이고 민주당의 정통을 이은
정치인은 자신뿐이라며 간접적인 대권도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INT▶한화갑 대표*민주당*//종자는 한화갑 뿐이다..전라도 사람이 한화갑 대통령 되겠냐..배척..//

정계개편은 과거의 민주당을 복당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을 떠난 정치인들에게도 명분을 주기
위해 제3지대 신당창당을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INT▶한화갑 대표*민주당*//제3당창당은
민주당 싫어서 떠난 사람들에게 명분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한대표가 대권도전 의사를 보이고
민주당 중심의 정계개편론을 설파하고 있지만
집안에서부터 불협화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내 고건파와 한대표간의 노선갈등으로
불거진 정균환 부대표의 제명사태가 수습하기 힘들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5.31지방선거에 이어 10.25재보궐
선거에서도 지역구인
신안에서 참패해 정치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큰 정치만하고 작은 정치는 소홀히 한다는
비판속에 대권도전을 선언한
민주당 한화갑 대표, 그래서인지 지역주민들은 큰 소식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깁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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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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