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나라당과 전라남도가
오늘 처음으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마음을 얻기 위해 전남에 왔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년 전남 예산을 한 푼도
깎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나라당과 전라남도의
첫 당,정 정책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습니다.

한나라당은
표를 의식해서 전남을 자주 찾는다는 비판을
염두에 둔 듯
마음을 얻기 위해 왔다는 말로 인삿말을
삼았습니다.

◀ＳＹＮ▶김형오 원내대표*한나라당*//한나라당이 변하기 위해 왔다..표를 얻기보다는 마음을 얻기위해...//

전라남도는
복지예산 보조율 상향지원과 SOC 타당성 조사에 낙후지수 적용,
여수박람회와 제이프로젝트,F1 특별법 제정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와 새천년 대교 기본계획용역비 30억원 등 천억여원의 국고증액을 요청했습니다.

한나라당도 이같은 전남의 지원요청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ＳＹＮ▶박계동 의원*한나라당*//전남예산 깍지 않겠다..//

박준영 지사는
한미 에프티에이를 둘러싼 농민시위를 보통
시위나 데모로 봐서는 안된다며 한나라당의
정책적 배려를 주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호남 10%
지지율 확보 가능성을 발견한 한나라당,
대선을 앞두고 호남을 향한 구애의 손길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