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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 강화(R)

박영훈 기자 입력 2006-11-28 08:09:48 수정 2006-11-28 08:09:48 조회수 1

◀ANC▶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인체에 감염되는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방역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양성반응이 나타난 충남 서산지역
접촉 농가가 있는지 여부도 긴급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지면서 닭과 오리 사육농가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내 10여곳으로 확대된
전북 경계지역 방역 초소도 소독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3 년전 나주지역 한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라남도는 재발방지를 위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모든
가축방역기관은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INT▶김중배 전남도 가축방역담당
///...예방활동 한층 강화...///

일단 전북 익산의 양계장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도내 67개 농가에 대해
특별 예찰을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충남 서산지역 접촉 농가에 대한 파악에
나섰습니다.

738개 공동방제단에 5억 7천만원 가량을 추가 지원해 농장과 철새 도래지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소비 위축에 대비해
닭오리 판매 운동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닭 사육농가는 791농가,
오리 농가는 300농가로
각각 3천 백만마리의 닭과 4백 40만마리의
오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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