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버스 운임이 50%이상 인상요인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인상률 결정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라남도가 용역기관에 의뢰해
농어촌 버스요금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결과
적정요금은 천2백80원으로 현행 8백50원보다 50.59%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요금은 전남버스조합이 인상을 요구한 천 백80원보다 백원이 더 높은 것이어서
파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어촌 버스회사에
각종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률을 17.64%이내로 묶어 천원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시군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