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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배후철도 건설사업 차질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2-07 22:05:48 수정 2006-12-07 22:05:48 조회수 0

노무현 대통령이 목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던 목포신항과
배후철도 2단계 건설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수립하고 있는 전국항만
기본계획에서 목포신항 2,3단계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오는 2천1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던 나머지 8선석 규모의
부두건설이 상당기간 지연될 전망입니다.

또 신항 활성화를 위해 필수시설인
배후철도 2단계 사업 역시
당초 9백억원이던 사업비가
천3백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예비타당성 검토가 다시 진행되고 있어,
사실상 착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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