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보좌관제 도입문제를 놓고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오늘로 예정됐던
내년도 예산안 계수조정과 의결을 다음 주로
연기했습니다.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유급 보좌관제 예산을 집행부에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도지사가 미국을 순방하고 있어
행정부지사가 독자적으로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고 보고 예결위 계수조정을 지사가
귀국하는 오는 10일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유급 인턴보좌제 예산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시민단체의 실력저지에 막혀 유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