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지속되면서 지하수 고갈로
일부 전남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지역의 경우
지하수를 뽑아 마을 공동 상수도로 쓰는
의신면 응덕리와 임회면 장구포등 서너곳이
지난달부터 제한 급수에 들어가거나
며칠씩 물 공급이 끊기는등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않은 데다 대파와 배추밭에서 지하수를 대량으로 뽑아쓰면서 지하수 고갈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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