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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생물다양성 계약재배 면적 증가

신광하 기자 입력 2006-12-18 08:11:10 수정 2006-12-18 08:11:10 조회수 0

겨울철새의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생물다양성 계약재배 면적이 증가했습니다.

해남군은 서남권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고천암 지구 인근 보리밭 2백61ha를
생물 다양성 계약재배 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초 피해조사를 거쳐 2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생물다양성계약 면적은 지난해보다
99ha가 늘어난 것으로, 해남군은 보리밭 외에
영암호 뜬섬 주변의 논 1ha를 수확하지 않고
남겨, 겨울철새들의 채식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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