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한우협회가 직거래 유통망 확대에 나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장흥군 한우협회는 장흥 재래시장에서
수소 3등급을 6백그램에 시중보다 30% 정도 싼
만천 원에 판매하고 대도시 직거래 1호점인
광주에는 거세우 1등급을 절반 정도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흥군 한우협회는 수입 시장에 맞서
광고나 유통단계를 없앤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내리는 대신 소비층을 넓혀
한우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 으로
오는 21일에는 서울에 직거래 2호점을 열고
내년 설 명절전에 부산에 3호점을
개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