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의 주력수산물인 김과 미역이
고수온으로 작황이 나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현재 송지면과 문내면 해역의
수온이 12.6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도이상 높아 김 생산량이
전년대비 3분의 1수준에 머물 정도로
작황이 부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완도지역에서도 고수온의 영향으로
주력 수산물은 김과 미역의 생산량에
차질이 빚어지고, 일부 양식장에서는
미역끝 녹음등 갯병이 발생해 품질 저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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