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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제주항로 경쟁치열(R)

입력 2006-12-27 08:11:21 수정 2006-12-27 08:11:21 조회수 1

◀ANC▶
제주가 특별자치도가 된 이후
해상 물동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항의 성장으로 전남서남부의
해상 화물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항에서 아침 8시 20분에 출항한
한일카페리 1호가 완도항에 들어옵니다.

새로 취항한 한일카페리 1호는
6천3백 톤급으로 여객 정원은 천 명,
승용차는 3백 대를 싣고
두시간 40분에 완도 제주를 오갑니다.

◀INT▶김영주 [한일카페리 1호 선장]

한일 카페리 1호는 오후 세시 30분에,
기존의 한일카페리 2호는 낮 12시에 완도를
출항합니다.

완도항의 증선에 앞서 세창해운도 목포에서
제주를 오가는 5천톤급 자동차 화물선
빅토리아호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INT▶박준영[ 전 선박회사 영업부장]

제주항의 성장으로 평택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로가 신설되고 부산과 인천 등에서도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목포에서 제주항로를 장악하고
있는 씨월드 고속페리는 영업권을
위협받고 있지만 해운업계는 제주항의 화물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제주항의 선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사들의 영업권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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