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제 발생한 완도지역 광케이블 절단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케이블 업체인 H 방송 관계자들이
누군가 케이블을 고의로 절단한 것 같다는
진술을 함에 따라 사고현장 확인 작업과 함께
탐문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밤 8시 15분쯤 전남 강진군 신전면에서
완도방향으로 8Km 지점에서 강진과 완도사이를
잇는 광케이블이 절단돼 완도지역 3천여세대에
4시간동안 유선방송이 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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