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24일 예방적 살처분된
도내 5개 농장의 오리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충남 아산의 AI 발생 오리농장과 직접적인 역학관계가 있었던 고흥과 순천,
보성, 영암,장흥 등 도내 5개 농장의
오리 120마리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항체검사 결과는 AI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만을 판단한 것으로
AI에 감염됐는지 여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가 나오는 연말쯤 최종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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