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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풍랑,강풍 주의보 발효 아침기온 뚝

김윤 기자 입력 2006-12-28 08:11:50 수정 2006-12-28 08:11:50 조회수 0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목포 등 전남지방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아침기온이 영하2도에서 영하1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한,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목포와 무안,신안 등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전남서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3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다에는 2에서 5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0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매우 낮겠으며 강한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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