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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바뀐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1-01 08:11:34 수정 2007-01-01 08:11:34 조회수 0

◀ANC▶
어선등을 주로 짓던 목포지역 조선소들이
중소형 선박 제조업체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FRP 조선업체들도 레저선박 전문업체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사식 건조대에서
만3천톤급 화학제품 운반선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그리스 선사에서 이 조선소에 맡긴
선박 3척가운데 2호선으로
내년 5월이면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 조선소가 만톤급 이상
선박건조에 뛰어든것은 2년전,,
심각한 경영난을 겪은 이후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섭니다.

◀INT▶
(앞으로도 전망은 밝습니다.)

소형선박을 건조하거나
선박수리를 전문으로 하던
삽진산단의 소형 조선소들도 5천톤에서 만톤급 선박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만톤에서 3만톤급 선박의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목포지역 소형 조선업계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플래스틱 어선을 주로 짓던
소규모 조선소들은 전라남도와 지역혁신센터 주도로 레저선박쪽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INT▶
(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섭니다.)

전국 조선업체의 30%가 몰려있지만,
선박건조물량은 10%에 불과한
서남권의 조선업계,,

세계적인 신규 건조수요의 증가와
조선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본격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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