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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라남도의 미래를 바꿀 현안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기획,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전남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와 무안기업도시등
2개의 기업도시 개발사업을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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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과 해남 지역 3천만평에 동북아 관광허브를
구축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개발계획 승인,
하반기 실시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선도사업인 2010년 F1 대회를 위해
운영법인인 KAVO를 설립한 전라남도는
다음달 F1지원 특별법 국회통과를 추진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INT▶강진원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간척지 조기 확보와 개발전담 특수법인 설립,자본금 유치,주민 의견수렴 등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7월에 경주장 착공 예정인 F1대회를
둘러싼 유치업체의 신뢰성,빠듯한
일정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중산업단지를 포함해 천 2백만평에
조성예정인 무안기업도시는
늦어도 3월까지는 개발 계획 승인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INT▶배홍석 담당
*무안군 기업도시지원사업소*
//현재 일정대로 진행중...///
이르면 올해말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인데 기업을 포함한 중국 자본의
차질없는 유치가 최대 관건입니다.
일부 우려속에서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기업도시 개발사업,
올 한해 어떤 모습으로 윤곽을 드러낼 지
도민들의 관심이 연초부터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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