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로 부터 금품을 받은
고교 교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최근 목포의
한 실업계 고교 교감 김모씨가 기능대회에서
상을 받게 해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감은 지난해
학부모인 진도군 진도읍 서모씨로부터
고3 아들이 기능대회에서
은상을 받게 해주겠다며
유명화가의 그림 30여점을 받는등
학부모들로 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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