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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인물 순섭니다.
정부지원 없이 순수 농업인들이 출자해 만든 농산물 유통법인이 강진군에 설립됐습니다.
전남지역 최초의 농업 유통법인을
주도하고 있는
탐진들 주식회사 김종운 대표를
신광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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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목리들에 거대한 기초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바닥면적만 5천평인 이곳에는 토마토를 재배하는 유리온실이 들어섭니다.
전남 최초의 농업유통법인, '탐진들 주식회사'의 생산시설로, 정부지원없이 순수 농업인 자본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선별장과 저온창고 선별기등도 국제규격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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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에 적합한 시설로..)
법인 대표인 김종운 사장은 농업인들이 이제는 유통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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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유통을 강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전국 최대의 파프리카 재배단지를 이끌고 있는 아트팜의 대표이기도 한 김 사장에게 FTA시대의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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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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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파프리카와 토마토에 이어, 딸기등 원예 작물로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김종운 대표는 세계가 단일 시장으로 묶이는 상황에서도 농업의 미래는 존재한다는 자신감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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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조직을 묶어 광작을 시도하면 반드시 미래는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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